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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모듈 수입에 대한 말씀을 드릴까합니다.

현재 우리나라는 자원을 수입을 해서 그를 원동력으로 수출로 먹고 살고 있는 나라입니다.

그런 의미에서 석탄도 석유도 Lng도 수입을 하고 있는 것입니다.

그런데 태양광 모듈의 경우는 국내에서도 생산하고 있기에 이를 수입하는 것에는 비난이 있습니다.

맞습니다. 국내에서 생산 가능한 것을 수입해서 발전한다면 그는 잘못된 것입니다.

그러나 모듈의 수입 프레임을 아래의 생각으로 조금 바꾸어 보아도 좋을 듯 합니다.

590Wp 모듈 1장을 예로 들어 설명 드리겠습니다.

1.모듈의 가격은 대략 450원/wp라고 설정하면 450×590=265,000원입니다.( 1장의 구입가격)

2.만약 이 모듈을 수입하여 발전한다면

0.59Kw×3.6시간×365일×120(일반적 수입에너지 발전단가)×20년

=1.860.000원/20년의 수입 대체 효과가 생깁니다.

이는 단순 계산이기는 하지만,

1.수입을 해서 무엇인가 생산해내고

2.에너지 열강의 횡포에 대해 안보적 역할을 담당하고

3.수입에너지 대체효과가 생긴다는 측면

4.RE100과 탄소국경세 감소 효과

5.기후 악당국의 오명 탈출

6.국민 안전과 폐기물 측면에서 본다면

모듈의 수입에 대한 고려를 득과 실을 따져 심각히 해보아야 할 부분이기도 합니다.

예를 들어 현대자동차가 자동차의 제조 원료중 50%를 수입하여 제조를 하고 이를 100원에 팔았다고 가정할 때, 우리는 수입을 하였다고 비난을 하지는 않을 것입니다. 그런데 현대차의 경우 그 고생을 하여 수출을 하여도 200%의 수익율은 나오지 않고 다만 수% 내외의 수익에 불과 할 것입니다.

이와 비슷한 개념으로 본다면 태양광은 1의 모듈을 수입하여 7의 수입에너지를 대체하는 역할을 한다고 하면 연간 35%의 수입을 절감하는 역할을 가져오는 것이지요. 아마도 이처럼 수지 맞는 장사는 없을 듯합니다.

이는

1.에너지가격이 오르고

2.환율이 오르고

3.기술이 발전하여 더 효율 좋은 모듈을 만들어내고

4.구입 물량이 많아 구입경쟁력이 생기고

5.가급적 국내 생산재를 사용하고

6.각종 인허가 및 민원등 부대비용을 정부차원에서 줄여준다면

재생에너지는 더 큰 수입대체 효과를 발휘 할 것입니다.

재생에너지와 관련된 일부의 자재를 수입하는것! 정말 국익에 도움이 없는 일일까 정밀히 분석해봐야 할 일입니다.

더욱이 국내 생산모듈은 25년 해외생산 모듈은 30년간 효율을 보장하기에 모듈은 20년을 사용하고도 85%의 효율은 남아서 잔여 발전을 하여줍니다.

결국 태양광발전의 일반적인 운영기간 뿐만아니라 나머지 기간에도 항구적으로 수입 대체 효과가 생긴다는 이야기가 되고,

연료비 들지 않고, 환경적이고, 안전하다는 의미인 것입니다.

발전소의 수명이 다하여 해체를 할때도 타에너지원에 비하여 사회적/기술적 비용이 덜 들어가겠지요.

이런 명징한 분석없이 무조건 국산을 사용해라! 하는 식은 소위 시세말로 국뽕!이라고 하는 것입니다.

가급적 국내 재생에너지 제조 산업계를 생태계를 유지하고 더 나아가서 세계시장을 공략하는 일들에 관해서는 다음 편에 글을 작성하기로 하겠습니다.

그러나 우선 우리나라의 재생에너지가

1.얼마나 빨리 그리드페리티로 가고,

2.수입에너지를 얼마나 줄여내는가

3.에너지 국방을 얼마나 달성 할 것인가.

4.환경과 위험 요소를 얼마나 낮출 것인가에 대해

고민이 앞서야 할 때 이라고 생각되어 지기도 합니다.

이의 분석과 행정적 조치의 일들의 의무는 정부가 가지고 있습니다.

이 또한 제 생각이 무조건 맞다고 주장하고 싶지는 않습니다.

프레임이란 바라보는 시각에 따라 그 해석이 달라지는 것은 이쪽에서 보면 오른쪽얼굴이 보이고 반대쪽에서 보면 왼쪽 얼굴이 보이기 때문입니다.

아래표는 지난 과거 수입에너지 의존율 표입니다.


에너지수입의존도
수입에너지의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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