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만도계산기? 어떻게 계산하는거지?

오늘 포스팅 주제는 비만도계산기입니다.
현대인들의 건강을 위협하는 최대의 적 비만

살이 찌는 근본적인 원인은 섭취칼로리가 소모칼로리보다 많기 때문이다. 따라서 다이어트를 하려면 적게 먹고 많이 움직여야한다. 물론 이게 쉬운 일은 아니다. 맛있는 음식의 유혹을 뿌리치기 힘들고 운동하기도 귀찮기 때문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체중감량을 원한다면 식습관개선과 꾸준한 운동만이 정답이다. 다만 주의해야 할 점이 있다. 무리하게 굶거나 과도한 운동을 하게 되면 오히려 건강을 해칠 수 있다는 사실이다.

만약 식사량을 급격히 줄이거나 지나치게 강도 높은 운동을 한다면 체내수분과 근육량이 감소하여 기초대사량이 낮아진다. 그러면 조금만 먹어도 쉽게 살이 찌는 체질로 변하게 된다. 또 영양부족으로 인해 탈모, 빈혈, 생리불순 등 각종 부작용이 나타날 수도 있다.

그러므로 식단조절과 운동을 병행하되 균형 잡힌 영양소를 골고루 섭취하도록 하자. 더불어 규칙적인 생활습관을 유지한다면 보다 수월하게 목표달성에다가 갈 수 있을 것이다.

현대인들의 건강을 위협하는 최대의 적 가운데 하나가 비만이다. WHO에서는 비만을 질병으로 분류했을 정도니 그 심각성을 짐작할만하다. 오죽하면 살찐 사람을 가리켜 '걸어 다니는 종합병원' 이라고 부를까.

물론 체중이 늘면 각종성인병에 걸릴 확률이 높아지긴 한다. 하지만 그것만이 전부는 아니다. 전문가들은 과체중 자체보다는 그로 인해 유발되는 합병증이 더 무섭다고 입을 모은 다. 가령 당뇨병환자의 80%가량이 비만이라는 통계가 있는데 이로 인해 혈당조절능력이 떨어져 뇌졸중, 심근경색 등 치명적인 합병증을 초래할 수 있다.

또 관절염발병률도 높아진다. 몸무게가 1kg 늘어날 때마다 무릎관절 부담은 4배 가까이 늘어난다고 한다. 따라서 적정체중을 유지하는 일 이야말로 건강을 지키는 지름길임을 명심해야 한다.

BMI지수는 비만판정기준이자 다이어트의 척도이기도 하다. 일반적으로 체중/신장 2*신장으로 계산하는데 가령키가 160cm이고 체중이 60kg라면 60/1.6*1.6=23.4가 된다. 23 이상이면 과체중, 25 이상이면 비만으로 분류된다. 참고로 정상범위는 18.5~24.9 까지다.

따라서 건강관리를 위해서는 적정체중을 유지하는게 바람직하다. 물론 살을 빼는 일이 쉽지는 않다. 적게 먹고 운동해야 한다는 걸 알면서도 실천하기 어려운 까닭이다. 나 역시 마찬가지다.

다이어트계획을 세울 때면 늘 고민거리가 생긴다. 운동이야 그렇다 쳐도 식단조절만큼은 정말 어렵기 때문이다. 나 역시 마찬가지다. 몇 년째 살 빼야지 다짐하지만 번번이 실패하고 만다. 의지박약 탓도 있지만 먹는 즐거움을 포기할 수 없기 때문이다. 오죽하면 먹방프로그램을 즐겨볼 정도니 말 다했다.

물론 건강을 위해서라도 빼야 한다는 걸 잘 안다. 다만 맛있는 음식을 눈앞에 두고 참는 일이 쉽지 않을 뿐이다. 이럴때 유용한 사이트가 하나 있다. 바로 네이버검색창에 '비만도계산기' 를 입력하면 나오는 웹페이지다. 별도의 회원가입 없이 성별, 신장, 체중, 나이만 입력하면 자동으로 BMI지수를 알려준다.

매년 새해 목표로 다이어트를 결심하지만 번번이 실패했고 지금까지도 요요현상에 시달리고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올해만큼은 반드시 성공하리라 다짐 또 다짐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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