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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신 극 초기 증상이 있을 경우 확인할 사항

득이씨 2023. 2. 3.

임신한 여성
임신한 여성


임신과 출산을 해보신 어머니분들은 아시겠지만 임신 초기에는 여러 증상으로 인해서 신체적, 정신적으로 힘든 시기를 보내게 되며 이를 통해서 임신을 알게 되는 경우도 있어요.

저의 경우에도 제 몸에서 보내는 신호에 대해서 상당히 둔감하다고 생각하고 있었는데 어느 순간부터 이제껏 겪어본 적 없었던 느낌의 통증이 신체 곳곳에서 느껴져 임테기를 사용해 보고 임신 사실을 알게 되었어요.

 


저처럼 이러한 일을 겪게 되는 분들이 많다 보니 임신을 계획하시는 분들께서는 미리 임신 극초기 증상들을 알아두시면 더욱 빨리 임신소식을 확인하실 수 있으실 것이라 생각이 드는데요. 그러한 의미에서 오늘은 임신 극초기 증상에 대해서 알려드리려 하니 많은 도움이 되길 바라요.

임신한 여성
임신한 여성 1


일단 그전에 임신극초기란 어느 시기를 말하는지부터 말씀을 드리려 해요.

우선 임신기간은 전체 10 개월로 태아가 산모의 뱃속에서 지내며 자라게 되고 기간에 따라서 초기와 중기 그리고 후기와 같이 세 단계로 나뉘게 되는 모습을 가지고 있어요.

그리고 그중에서 임신초기는 보통 3개월 혹은 4개월 정도까지 보고 있으며 임신 극초기 기간은 1~6 주정도에 해당이 되고 있어요. 일단 가장 먼저 소개드릴 임신 극초기 증상은 생리예정일에서 일주일정도의 기간이 지났음에도 불구하고 생리가 나오지 않는다는 것이에요.


아무래도 임신을 하게 되면 생리도 멈추게 되다 보니 여러 여성분들께서 생리주기를 확인해 보고 일주일가량 늦어지게 된다면 임신이 아닌지를 의심해 보고 이를 확인해보려고 하는 것이죠.


제 주변친구들도 이로 인해서 임신사실을 알게 된 경우가 참 많은데 그렇다고 해서 생리예정일로부터 일주일 이상이 늦어진다고 하더라도 임신이라고 100퍼센트 확신을 갖기는 어려워요.

아무래도 자궁의 발육부진이나 스트레스 혹은 난소의 이상으로 인해서 생리의 불규칙, 멈춤이 있을 수도 있기 때문이니 정확히 판단하려면 조금 더 지켜보거나 혹은 내원하는 것이 좋겠네요.

그리고 두 번째 임신 극초기 증상에는 감기증상이 있는데 기초체온이 높아지는 특징이 있는 임신의 경우 으슬으슬 추워지면서 감기몸살에 걸린듯한 느낌을 받을 수 있기도 하는데 임신을 하게 되면 이렇게 기초체온이 내려가지 않은 채로 37도 정도의 미열이 유지되는 경우가 많아서 실제로 감기에 걸릴 줄 아는 사람이 많다고 해요.

임신한 여성
임신한 여성 2


저도 처음에는 이러한 증상이 있기에 단순한 감기라고 생각을 했었는데 병원에 가니 임신 극초기 증상 중 하나라고 하며 13~14주 정도까지는 이러한 일이 지속될 것이라고 말씀을 들었던 적이 있었어요.

또한 세 번째 임신극초기증상에는 피로감이 있는데요. 임신을 한 임산부를 보호하기 위해서 프로게스테론이라는 호르몬이 나오게 되는데 이는 임신을 잘 되게 하는 역할을 하기 때문에 지속적으로 나오게 되어요.

하지만 이렇게 호르몬이 나오게 되면 피곤함 또는 나름 함과 같은 증상을 얻게 될 수 있는 것이죠. 그래서 자도 자도 잠이 오게 되는 것이라고 생각하실 수 있겠으며 걱정하지 않아도 되는 현상이라고 보시면 될듯해요.


그리고 이와 동시에 임신극초기증상에는 잔뇨감이 있는데 이는 방금 언급한 적이 있었던 프로게스테론이라는 호르몬의 영향으로 인해서 골반주위로 혈액이 몰리게 되는데 이렇게 몰린 혈액이 다시 방광을 누르게 되면 자궁도 점점 커지게 되어 소변이 평소에 비해서 더 많이, 더 자주 마렵게 될 수 있어요.

이러한 잔뇨감은 임신 극초기 증상이라서 임신초기에 존재하다가 중기에는 사그라들게 되며 후기에는 점점 심한 형태로 다시금 나타나게 되죠.

임신 극초기 증상 이외에도 다양한 것들이 있는데 임신을 하게 되면 자궁의 활동이 활발해지고 다양한 호르몬들이 나오게 되면서 분비물도 많아지게 돼요.

하지만 냄새가 없고 무색인 형태를 가지고 있으므로 만약 냄새가 나면서 흰색이며 끈적한 형태를 가지고 있으며 가렵거나 따가운 느낌이 동시에 든다면 질염을 의심해 보아야만 해요. 그리고 생리 전 증후군과 비슷하게 가슴이 커지고 아파지는 임신 극초기 증상도 있는데 또한 프로게스테론의 영향으로 발생되는 것이며 유선이 발달하고 유두도 민감해지게 될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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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신한 여성 3


빠르면 5주 차부터 입덧증상이 나타나기도 하는데 메스껍거나 구토증상이 있을 수도 있으며 더불어 식욕이 없고 어떠한 특정한 냄새가 역하게 느껴지면서 울렁거려 제대로 밥을 먹지 못하는 일이 생기곤 해요.

많은 분들께서 이러한 입덧으로 힘들어하는 상황을 겪곤 하시는데 저 또한 이러한 상황을 겪기도 했었고 많이 봐왔었기 때문에 남일 같지 않더라고요. 요즘에는 남편 분들이 남편이 입덧을 하는 경우도 있다고도 하며 사람에 따라서 먹덧을 하는 경우도 있다고 하니 여러 유형으로 입덧이 나타날 수 있음을 알고 계신다면 좋을 것 같네요.

이외에 기미와 주근깨가 두드러지고 변비나 설사가 생기는 등의 현상도 있으나 이러한 임신극초기증상은 사람에 따라서 누군가에게는 나타날 수도 있고 또 다른 누군가에게는 나타나지 않을 수 있어요.

저 또한 아이를 가지게 되었을 때 겪었던 것도 있고 그렇지 않은 것들도 있었는데 증상이 너무 심각한 것은 없어서 다행이라고 생각이 되네요. 이번에 이렇게 임신극초기증상을 알아보게 되었으니 여러분들께서는 이러한 내용을 참고하셔서 임테기 이용 혹은 산부인과 내원을 하셔서 임신소식 조금 더 빠르게 받아보시길 바라요.

이러한 몸의 변화를 통해서 자신의 몸을 체크해 보신다면 임신을 남들보다 조금 더 빨리 캐치하실 수 있게 되실 거라 생각이 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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